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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전기사용량 조회 및 관련정보 총정리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철엔 누구나 전기사용량을 걱정하실 것 입니다. 누진세 때문에 전기료 폭탄을 맞지 않을까 말이죠. 꼭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전기를 많이 잡아먹는 가전제품을 쓸 경우 다른 세대보다 전기사용량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걱정하면서도 전기를 쓰다보면 실시간 전기사용량 조회 를 할 수 없을까란 생각이 드는데 오늘은 그 방법과 관련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실시간 전기사용량 조회 는 한국전력 홈페이지에서 가능한데요, 사이버지점-개인을 클릭해주세요. 그 후 요금계산·비교를 누르시면 전기요금 self 예측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고객번호를 알아야 하는데 이것은 고지용지서에 나와있습니다. 입력 후 조회를 누르면 검침일,계약종별,전월지침 등이 나와있는데 현재지침란을 채워주시면 예측가능한 요금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실시간 전기사용량 조회 를 하게되면 대략 지금까지 어느정도를 썼으니 얼마가 나오겠구나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인식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으로 구성되며 이 두개를 합산하고 전력산업기반기금과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최종 청구금액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단가는 전기공급방식(고압,저압)과 계약종별(주택용,일반용,산업용,교육용,농사용 등)에 따라 다릅니다.




전기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있는데요. 장애인,상이유공자,독립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사회복지시설,3자녀 이상,대가족(세대원수 5인 이상),출산가구(3년 미만 영아 포함),생명유지장치 사용자가 그 대상입니다. 기본서류,증빙서류,추가서류를 가지고 인터넷,팩스,우편,내방 중 하나의 방법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사 등 거주지에 변화가 생기면 한전에 변경신청을 따로 해야하네요.



차상위계층 확인서는 1년간 유효하기 때문에 1년이 지나면 다시 확인서를 발급받아 신청을 해야한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대가족요금제 적용은 실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별 주민등록등본상 구성원수를 기준으로 하고 동일주소에 주민등록등본상 2세대 이상 분리세대인 경우 각 세대별 인원을 합산해 적용합니다. 또한 이사를 한다면 기존 전기사용장소의 대가족 요금을 해지해 주시고 새로운 장소에서 대가족요금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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