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비행기값 및 여행꿀팁

런던 비행기값 및 여행꿀팁

안녕하세요,저는 어릴 적부터 막연히 영국에 가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는데요.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있지만 흐린 날이 많아 왠지 우울한 느낌이 강한 나라로 평가 받기도 합니다. 여행하기 좋은 달은 6~9월인데 우리나라보다 기온이 낮아 좀 더 시원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런던 비행기값 과 여행정보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카이스캐너에서 대략적인 런던 비행기값 을 알아보았는데 가장 저렴한 달이 올 11월이라고 합니다. 편도 기준 최저 약 44만원~최고 약 49만원에 항공권 가격이 형성되어 있네요. 왕복 최저 약 90만원 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직항으로 최소 11시간이 걸리네요.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8시간이 느립니다.

런던은 매우 규모있는 무료 박물관과 수준 높은 뮤지컬,야경,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는데요. 런던의 모든 박물관은 항상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 여행자들이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아경 명소는 빅벤,런던아이,타워 브리지로 나뉘는데 빅벤은 2021년까지 공사 중이라고 합니다. 근위병 교대식은 오전 11시부터 거행되나 진행되는 요일이 따로 있으니 미리 홈페이지에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뮤지컬을 일년 내내 볼 수 있는 런던에서는 예매 사이트를 통해 표를 미리 예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지만 꼭 사이트를 통하지 않아도 아침 일찍 극장을 방문하면 당일 티켓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데이시트'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런던 내 쇼핑 추천 스팟은 명품을 즐기고 싶다면 본드 스트리트를,중저가 브랜드를 원한다면 옥스퍼드 스트리트와 리젠트 스트리트를,개성있는 아이템들을 원한다면 코벤트 가든 일대를 추천드립니다. 전통마켓은 주로 주말 아침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시 꼭 들러봐야할 명소로는 런던 아이,버킹엄 궁전,국회의사당,트라팔가 광장,세인트 폴 대성당,코벤트 가든,피카딜리 서커스,차이나 타운,런던 탑,빅벤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런던은 음식이 맛없다는 소문이 있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이 많으니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피시 앤 칩스,잉글리시 브랙퍼스트,로스트 디너,요크셔 푸딩,코니쉬 페이스티,뱅거스 앤 매쉬 등이 있습니다.